물질이 인간의 권위를 찬탈한 지는 소래다. 소비가 인간의 정체성을 대변하게 됐다.
차와 명품, 집 그리고 각종 전자기기까지. 소비자들은 기업이 제시하는 이미지를 소비한다.
돈에 초연하게 모엇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이들이 현 시대의 자본가이다.
어림잡아 1%정도 되겠다.
그럼 그 외의 사람은?
99%는 노동자이다.
그들의 차이는 교육 수준에서 비롯되는 소득의 차이다.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노동자들끼리 급을 나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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