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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 작품

<11.17 한진구 회원 작품> 윤석열

by 장ㅎ결 2021. 11. 18.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선택의 근거는 무엇일까? 

이익의 유무이다. 자신의 이익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그것은 이기심으로 매도될 행동이 아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이다. 그래서 더욱 합리적이다. 

이 행위 양식이 유독 두드러지는 장소가 있다면 정치판이다. 

각 개인의 이해관은 표심으로 추론되며 득표 수로 증명된다. 

단순한 논리다. 

가장 유능한 인물이 과반수의 표를 받는다. 

그런데 불문율이 깨졌다. 

그리고 무능한 인간과 아첨꾼, 늙은 꼰대들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