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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 작품

[윤석열] <이재명 회원 작품> 해선 안 될 것

by 장ㅎ결 2022. 3. 23.

믿을 것이 없어

믿어선 안 될 것을 믿고

 

할 일이 없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였다. 

 

우리에게 몇 년의 세월이

지나야 생기는 한 줄이

 

그들에겐 며칠의 세월이

지나면 생기는 한 줄이다.

 

우리에겐 몇 년의 세월이

지나도 늘지 않는 숫자가

 

그들에겐 며칠의 세월이

지나면 늘어나는 숫자다.

 

우리의 세월이

그들에겐 단 며칠이기에

 

우리의 노력이

그들에겐 없기에

 

우리의 노력을

모르는 그들에게

 

보여줘야 할

시기이다.

 

3월 9일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